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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 이슈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책 리뷰 정신적 공감에 대한 위로 에세이

by 리므쨩 2024.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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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근래 지인에게 선물 받아서 읽게 된 책이 있습니다. 바로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라는 책 입니다.

이 책은 백세희 작가의 에세이로 우울증과 불안 속에서 살아가는 자신의 내면 이야기를 솔직하게 풀어낸 책입니다. 이 책은 2018년에 출간된 후 많은 독자들에게 큰 공감을 얻으며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특히 정신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저 역시 회사를 다닐 때 접하게 된 책인데 많은 위로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간단한 리뷰를 남겨보겠습니다.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싶어 표지



1.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책의 줄거리

 책은 작가 백세희가 정신과 상담을 받으면서 겪은 경험들을 바탕으로 전개됩니다작가는 자신이 겪고 있는 우울증과 불안자존감 문제를 상담사의 대화 형식으로 풀어나가며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깊이 있게 탐구합니다특히 일상 속에서 "죽고 싶을 만큼 힘들지만여전히 떡볶이처럼 소소한 행복을 원한다" 상반된 감정을 겪으며 살아가는 모습을 묘사합니다.

 책은 복잡하고 모순된 감정들이 엮여 있는 일상을 통해자신이 스스로의 감정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지그리고  과정에서 점차 스스로를 치유하려고 노력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이는 작가 개인의 이야기지만독자들에게도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킵니다.

 

2.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현대인들이 겪는 정신적 고통과 내적 갈등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책의 핵심 메시지는 우리가 불안이나 우울 같은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는 것이 잘못된 것이 아니며, 감정 속에서 어떻게 자신을 돌보고 살아갈지를 고민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작가는 자신이 겪고 있는 문제들을 숨기지 않고 드러내며이를 통해 독자들에게 "너도 나처럼 힘들  있어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갈  있어"라는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책은 특히 정신 건강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깨는  기여하며우울증이나 불안을 겪는 사람들이 자신을 비난하지 않고 조금  너그럽게 받아들일  있도록 돕습니다.

또한일상  작은 행복의 소중함을 말합니다. "죽고싶다" 생각이  만큼 고통스럽지만떡볶이처럼 작고 사소한 즐거움이 여전히 우리의 삶에 존재한다는 사실을 떠올리게 합니다이는 삶의 모순 속에서도 작은 행복을 찾고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3.  작가 백세희에 대해서

백세희 작가는 1990년생으로, 대한민국 출신의 작가 입니다. 책을 통해 본격적으로 대중들에게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대학에서 문예창작을 전공했으며,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그녀의 번째 작품입니다. 책은 출간 이후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으며, 특히 정신 건강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고 담담하게 풀어낸 점에서 주목받았습니다.
백세희 작가는 자신의 경험을 솔직하게 드러내는 글쓰기를 통해 독자들과 소통하려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그녀는 자신의 경험이 비단 개인의 문제가 아닌많은 현대인들이 겪고 있는 문제임을 깨닫고 이를 기록함으로써 사람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하고자 합니다.

이후 그녀는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시리즈를 이어가며정신적 치유와 성장에 관한 이야기를 지속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그녀의 글은 대체로 담담하고 솔직하며과장 없이 일상의 어려움 속에서 느끼는 감정들을 섬세하게 표현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4.  총평

백세희 작가의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저를 포함한  시대의 2030 세대인 많은 젊은이들에게 정신적 위로를 주는 책으로우울증이나 불안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킵니다혹자는 젊은 사람들 뿐만 아니라 어쩌면 우리 모두의 이야기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한다고 합니다 책의 작가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 삶의 어려움 속에서도 작은 행복을 찾고 살아가는 방법을 제시하며독자들에게 소소한 위로를 전달하는 메시지를  책에 적어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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